데뷔 19년차 양세형·35년차 정태우, KBS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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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차 양세형이 KBS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양세형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2 KBS연예대상'에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로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양세형은 "'KBS 연예대상'에 온 것도, 신인상을 받는 것도 처음이다. 오늘 'KBS 연예대상'이 20주년이라고 들었는데 신기하게도 다음 해가 데뷔한 지 20년 되는 해다. 그래서 더 의미 있다고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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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2 KBS연예대상’에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로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양세형은 “‘KBS 연예대상’에 온 것도, 신인상을 받는 것도 처음이다. 오늘 ‘KBS 연예대상’이 20주년이라고 들었는데 신기하게도 다음 해가 데뷔한 지 20년 되는 해다. 그래서 더 의미 있다고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의 정태우도 신인상을 공동수상했다. 아내와 함께 수상대에 오른 정태우는 “데뷔한 지 35년이 됐다. 가족들 덕분에 ‘연예대상’ 신인상을 다 받게 된다. 재미없는 나를 빛나게 해준 아내와 두 아들, 그리고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완벽한 가족보단 부족하지만 함께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쇼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트로피는 ‘1박 2일’ 나인우에게 돌아갔다.
나인우는 “(멤버) 형들이 신인상은 받고 싶어도 못 받는 상이니 기회가 되면 꼭 받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받게 돼 영광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형들과 추억 만들면서 재미 드리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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