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건물 외벽 배관 손상 도시가스 누출…주민 대피

홍창진 2022. 12. 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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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8시 27분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한 상가건물 외벽의 도시가스 배관이 손상돼 가스가 누출됐다.

소방 당국은 '배관이 손상돼 가스가 샌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가스안전공사와 공동대응해 도시가스 밸브를 잠갔다.

소방 당국은 이런 조치에도 가스가 계속 누출되자 경산시, 경찰 등과 함께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경찰과 가스안전공사 등은 가스 누출 차단 활동을 하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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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24일 오후 8시 27분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한 상가건물 외벽의 도시가스 배관이 손상돼 가스가 누출됐다.

소방 당국은 '배관이 손상돼 가스가 샌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가스안전공사와 공동대응해 도시가스 밸브를 잠갔다.

소방 당국은 이런 조치에도 가스가 계속 누출되자 경산시, 경찰 등과 함께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경찰과 가스안전공사 등은 가스 누출 차단 활동을 하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가스관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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