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입짧은햇님에 도전장 “최선 다해 한 번도 못 먹게 할 것” (‘놀토’)

2022. 12. 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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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김태우가 입짧은햇님에게 도전장을 냈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김태우, 테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입짧은햇님을 소개한 후 붐은 “태우 씨는 오늘 햇님이 음식을 다 뺏는 게 목표라고 들었다”라고 김태우에게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입맛을 다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사실 음식을 많이 먹고 싶은 것보다는 내가 한 5년 전에 내가 받쓰 원샷을 받고 다른 방송보다 임팩트가 정말 셌다”라며 앞서 god 손호영과 함께 출연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김태우는 원샷을 받은 후 ‘놀토’ 최초로 입짧은햇님을 놀려 시선을 모았다. 그리고 결국 1차 만에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김태우는 “주위에서 전화가 너무 많이 왔다. 너 진짜 잘 듣더라, 너의 분석은 차원이 다르다, 햇님 씨 하나도 못 먹었는데 어땠냐 그러는데 쾌감이 너무 좋더라”라며 당시 방송 출연 이후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태우는 “그래서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햇님 씨가 한 번도 못 먹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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