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성공염원 2만5000개 산천어등 밤하늘 수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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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2만5000여개의 산천어등이 화천 밤하늘의 불을 밝혔다.
화천군은 24일 화천읍 중앙로에서 최문순 군수, 노이업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등거리 점등식을 갖고 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화천군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2만5000여개의 산천어등을 이날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화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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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2만5000여개의 산천어등이 화천 밤하늘의 불을 밝혔다.
화천군은 24일 화천읍 중앙로에서 최문순 군수, 노이업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등거리 점등식을 갖고 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국내 겨울축제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해 온 화천산천어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간 열리지 못했지만 마침내 내년 1월 7일부터 23일간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세계적 겨울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천군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2만5000여개의 산천어등을 이날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화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화천산천어축제 야간 프로그램의 주무대인 선등거리에서는 축제 기간 야간 퍼레이드는 물론, 팝업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끊임없이 열리게 된다.
매주 금~토요일 열리는 선등거리 페스티벌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돼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흥겨운 무대로 변신한다. 수많은 산천어 등이 연출하는 화려한 빛의 향연은 화천의 밤을 낮보다 더 화려하게 만든다. 선등거리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2월5일까지 매일 밤 이어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지역주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축제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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