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은혁 "동해, 가족 여행에 보태라고 돈 봉투 선물" 미담 공개[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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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은혁이 동해의 미담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보이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가 출연했다.

이어 동해는 최시원의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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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 형님' 은혁이 동해의 미담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보이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가 출연했다.

이날 은혁은 "그동안 '아는 형님 '나와서 싸우는 이야기만 너무 많이 했다. 오늘은 진짜 찐 미담을 준비했다. 연말은 훈훈한 얘기 섞어 주면 좋지 않냐"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올 5월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 생일이 4월 4일이다. 내 생일날 동해가 잠깐 와 보라고 부르더니 의문의 봉투를 줬다. 노란색 돈이 가득 든 두꺼운 돈 봉투였다. 깜짝 놀라서 물어봤더니 '어머니한테 갖다 드려서 가족 여행 경비에 보태 써'라며 용돈을 챙겨줬다"고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이어 동해는 최시원의 미담을 전했다. 동해는 "8월이 아버지 기일이라 목포에 내려가려 했다. 그런데 시원이가 오더니같이 가자고 하더라. 그런데 너무 멀어서 마음만 받겠다고 했더니 명품처럼 생긴 30년산 위스키를 선물했다. 그래서 산소에 그걸 샷 잔으로 다 뿌렸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마음이 따뜻하다"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훈훈한 일화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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