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종시 건설비 2천250억 확정…국회·대통령실 건립비 반영
조영호 2022. 12. 24. 22:02
[KBS 대전]내년 세종시 신도시 건설사업 예산 2천250억 원이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8월 말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천916억 원보다 334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내년 예산에는 실질적인 행정수도 건설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비 3억 원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들어있습니다.
또, 국가 주요 시설 테러 대응을 위한 경찰특공대 청사 건립비 1억 원과 5-2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비 5억 원, 과학문화센터 건립비 1억 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따른 종합체육시설 건립비 2억 원도 새로 반영됐습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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