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붐비는 명동거리 '노점상도 휴업'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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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성탄절을 맞아 서울시와 자치구가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2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와 각 자치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주요 행사장과 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중구에서는 다중인파 밀집지역에 대비해 안전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명동역과 명동예술극장, 명동성당을 아우르는 공간에는 구청 직원 184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인파 밀집에 대비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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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성탄절을 맞아 서울시와 자치구가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2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와 각 자치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주요 행사장과 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중구에서는 다중인파 밀집지역에 대비해 안전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명동역과 명동예술극장, 명동성당을 아우르는 공간에는 구청 직원 184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성탄절 전후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명동에서는 이날 노점상들이 휴업·감축 운영에 들어갔다. 인파 밀집에 대비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362개에 달하는 실명 노점상과 논의해 24일 전체휴업, 31일 감축 운영에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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