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중고거래서 아내 핑계로 네고 거절, 성형외과의에 들켜”(아는 형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창피를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특은 "거래하는 날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들고 갔는데 압구정역 큰 성형외과 건물이더라. 명함을 보니 성형외과 원장님이더라. (그분이) '이거 비닐만 까지면 60만 원인데. 골프 좋아해요?'라고 하더라. 원장실 뒤 골프채가 쫙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때 성형외과 원장님은 "잠깐만"이라며 이특을 멈춰세우더니 "이특!"이라고 외치며 그를 알아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창피를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12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3회에서는 신곡 'Celebrate'(셀러브레이트)로 컴백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이특은 "중고거래를 많이 한다. 골프채 새 것이 있는데 나랑 스펙이 안 맞더라. 이걸 (중고거래 어플에) 80만 원짜리라 65만 원에 올렸다. 완전 새 거였다. 네고가 들어와 '60만 원 안 될까요'라고 하더라. 알겠다고 했는데 옆에서 지인이 '그 좋은 걸 무슨 60만 원이야 .65만 원에 팔아'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 말에 넘어간 이특은 결국 아내를 핑계로 네고를 거절했다. '와이프가 60만 원에 팔 거면 팔지 말라고 하더라'고 한 것. 이에 상대방은 '아 와이프 말은 들어야죠'라면서 65만 원 구매를 결정했다.
이특은 "거래하는 날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들고 갔는데 압구정역 큰 성형외과 건물이더라. 명함을 보니 성형외과 원장님이더라. (그분이) '이거 비닐만 까지면 60만 원인데. 골프 좋아해요?'라고 하더라. 원장실 뒤 골프채가 쫙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처럼 잠시 대화를 주고받은 뒤 현금 65만 원을 받고 떠나려했던 이특. 이때 성형외과 원장님은 "잠깐만"이라며 이특을 멈춰세우더니 "이특!"이라고 외치며 그를 알아봤다. 성형외과 의사의 눈썰미로 알아챈 것.
이특은 "그래서 마스크 내리고 인사했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문제. 나는 결혼을 했다고 했는데… 원장님이 '결혼을 했어? 5만 원 깎아주기 그렇게 싫었어?'라고 하더라. 얼굴이 터질 것 같았다. '저 그게 아니고 저희 매형이…'(라고 변명했는데) '무슨 매형'이나며 '이특 씨 5만 원 더 줄까?'라고 하더라. 너무 창피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진, 훈련소 근황 포착…까까머리도 굴욕없는 미모
- 박수홍, 23세연하 아내 얼굴 최초 공개…선한 미소 똑 닮았네(편스토랑)
- 선우은숙, ♥유영재 재혼→돈 때문에 접근+2달 만에 이혼? “가짜뉴스 그만”
- 이혜영, 52세 몸매가 이 정도…美 해변서 파격 수영복 자태 “애쓴 보람”
- 연봉 100억 이지영 “항상 새벽 4시30분에 알람” 성공 비결 공개(쇼미11)[결정적장면]
- 이용식 딸 사랑한 원혁 “결혼 반대” 무대 중 눈물(미스터트롯2)[결정적장면]
- ‘재벌집’ 순양가 단체회식‥막내 손주 송중기는 고기 굽는 중
- 송가인 이겼던 박성온, 올하트 합격‥이홍기·강다니엘 감탄(미스터트롯2)
- ‘재벌집’ 엔딩 함구령, 원작과 살짝 결이 다른 반전 엔딩 기다린다[TV와치]
- ‘재벌집’ 김도현 “김신록과 입맞춤→발마사지, 애드리브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