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환자 2배 급증…“위생수칙 준수”
이종영 2022. 12. 24. 21:46
[KBS 대구]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지난주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156명으로, 한달 전 70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해 생기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11월에서 4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며 구토와 설사, 복통 증상을 동반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감염환자는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 확산을 막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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