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해제...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붕괴 380건

차유정 2022. 12.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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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로 4백 건 가까운 시설물 붕괴와 9백 건이 넘는 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4일) 오후 6시 기준 시설물 붕괴가 모두 380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비닐하우스가 311건, 축사가 64건, 창고가 3건 등입니다.

전국적으로 계량기 동파는 922건이며 서울이 58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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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로 4백 건 가까운 시설물 붕괴와 9백 건이 넘는 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4일) 오후 6시 기준 시설물 붕괴가 모두 380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비닐하우스가 311건, 축사가 64건, 창고가 3건 등입니다.

전국적으로 계량기 동파는 922건이며 서울이 58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강원 지역에 있는 5백여 가구는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도로는 38곳이 통제 중이며 지리산과 내장산 등 4개 국립공원 83개 탐방로의 출입도 통제됐습니다.

여객선은 풍랑 때문에 33개 항로 42척이 통제됐으며 항공기는 출발 공항 기준으로 20편이 결항했습니다.

제주도 산지를 마지막으로 대설특보가 오후 4시 모두 해제되면서 중대본 비상근무는 해제됐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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