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는 ‘헤어질 결심’”

김민지 2022. 12. 24.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중 하나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꼽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2022 가장 좋았던 영화 목록' 17편을 소개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올해 나는 대단한 영화들을 봤다"며 "내가 놓친 영화는 뭘까"라고 했다.

'헤어질 결심'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소개한 17편의 영화 중 두 번째로 올라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 CJ ENM 제공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중 하나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꼽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2022 가장 좋았던 영화 목록’ 17편을 소개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올해 나는 대단한 영화들을 봤다”며 “내가 놓친 영화는 뭘까”라고 했다.

‘헤어질 결심’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소개한 17편의 영화 중 두 번째로 올라와 있다. 순서에 의미가 있는지는 적시되지 않았다.

목록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더 파벨먼스’, 지나 프린스 바이스우드의 ‘더 우먼 킹’ 등이 포함됐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5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미국 양대 영화상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오른 상태다.

김민지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