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촬영 중” 백종원, ‘가짜 사망설’ 점주 불안 잠식 위해 입장발표(종합) [단독]

박판석 2022. 12. 24.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허위 뉴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대응할 가치도 없는 황당한 뉴스지만 백종원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점주들을 위한 카페와 메신저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백종원이 직접 입장 까지 밝힌 것은 최근 문제가 되는 허위 가짜 뉴스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 DB.

[OSEN=박판석 기자] 백종원이 허위 뉴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대응할 가치도 없는 황당한 뉴스지만 백종원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점주들을 위한 카페와 메신저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백종원은 24일 자신의 회사 더본코리아 카페와 메신저 등을 통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백종원은 “모처럼 점주님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저의 근황에 대해서 너무 걱정해주시는 점주님들이 많아서요. 일단, 저는 아주 잘 있습니다. 몸도 건강하구요”라고 밝히며 가짜뉴스에 대해서 언급했다.

백종원이 근황을 전한 것이 늦은 이유는 해외에서 새로운 콘텐츠 촬영 중이기 때문이었다. 백종원은 “다만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 외국입니다. 요즘 부쩍 외국에서 한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한식을 외국분들에게 좀 더 알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며칠째 체류중입니다. 이제 1단계 촬영을 마무리하고 귀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 유튜브


백종원은 남은 연말연시는 가족들과 보낼 것이라는 훈훈한 계획도 밝혔다. 백종원은 “저도 귀국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려고 합니다. 요즘 와이프가 이순재 선생님과 ‘갈매기’라는 연극을 시작해서 서로가 바쁩니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앞으로 더 건강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제가 이렇게 지방으로 해외로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점주님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해주셔서입니다. 저도 점주님들의 노고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도 더 열심히 챙기고, 점주님들이 운영하시는 브랜드에 누가되지 않도록 더 노력 하겠습니다. 몸이 부서져라 뛰면서 브랜드의 좋은 이미지를 위해 노력 노력 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파이팅 부탁 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유튜브 화면

백종원이 직접 입장 까지 밝힌 것은 최근 문제가 되는 허위 가짜 뉴스 때문이다. 최근 유튜브에는 백종원 사망설과 관련한 영상이 연이어 올라왔다. 모두 각자 다른 유튜버가 올린 영상으로 말도 안되는 허위 사실이다.

최근 유튜브에 가짜 뉴스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해당 영상들을 삭제하거나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 결국 백종원은 직접 입장까지 발표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백종원은 최근 방송활동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한식과 대한민국의 관광문화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양조장을 만들며 한국 전통주 문화를 알리는 ‘취중진담’을 촬영했으며, 지역을 홍보하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 ‘MZ들이 장사하는 세상’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