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곽 완벽조화 환골탈태한 부산 BNK 시즌 10승 점령…하나원큐는 7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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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는 이번시즌 환골탈태한 부산 BNK 덕분에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더욱 뜨겁다.
BNK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원정경기를 74-56(17-17 22-15 19-9 16-15)으로 완승했다.
하나원큐는 이번시즌 치른 16경기에서 단 1승(15패) 밖에 따내지 못해 총체적 난국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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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원정경기를 74-56(17-17 22-15 19-9 16-15)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6패)째를 따낸 BNK는 4위 인천 신한은행과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며 3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하나원큐는 이번시즌 치른 16경기에서 단 1승(15패) 밖에 따내지 못해 총체적 난국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1쿼터를 17-17로 맞선 BNK는 2쿼터들어 이소희가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담해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후반에는 진안(18점 19리바운드)이 로포스트를 완벽히 장악해 하나원큐의 추격 의지를 뿌리쳤다. 진안은 3쿼터에만 리바운드 7개를 따내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이소희가 26점을 몰아쳐 주득점원으로 자리매김한 점도 BNK의 소득이다.
BNK는 골밑싸움에서 압승(리바운드 48-34)을 거뒀고, 수비 조직력에서도 반박자 빠른 움직임으로 우왕좌왕한 하나원큐를 압박했다. 하나원큐는 손쉬운 골밑 슛을 잇달아 놓쳤고, 페인트존 자리 싸움에서도 밀려 투지를 잃은 모습으로 빈축을 샀다. 박소희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7점 8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팀으로 맞선 BNK의 벽을 뚫지 못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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