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데뷔 30주년...새로운 마음가짐 필요한 분기점"

이승은 2022. 12. 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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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데뷔해 '문화 대통령'으로 불린 가수 서태지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태지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한 분기점에 서 있는 것 같다는 글을 누리 소통망에 올렸습니다.

서태지는 은퇴한 뒤 크리스마스 이브에 누리소통망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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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데뷔해 '문화 대통령'으로 불린 가수 서태지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태지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한 분기점에 서 있는 것 같다는 글을 누리 소통망에 올렸습니다.

새 음반과 관련해서는 이번 성탄절에 꼭 희망찬 이야기를 전하려 했는데, 많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겼다며 작업이 순탄치 않음을 시사했습니다.

1992년 3인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 서태지는 1집 타이틀곡 '난 알아요'로 순식간에 가요계 대세를 댄스 음악으로 바꿔놓으며 오늘날 K팝 열풍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서태지는 은퇴한 뒤 크리스마스 이브에 누리소통망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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