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향해 러브콜 폭주...'브라질-포르투갈 대표팀'서 접근

박지원 기자 2022. 12. 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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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 등 복수 매체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이어 브라질 대표팀도 무리뉴 감독을 앉히길 원한다. 특히 브라질은 무리뉴 에이전트에게 접촉해 조건을 알아보았다"라고 보도했다.

두 팀은 공통되게 무리뉴 감독에게 관심이 있다.

보도 기준, 무리뉴 감독에게 먼저 접근한 것은 포르투갈 대표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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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 등 복수 매체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이어 브라질 대표팀도 무리뉴 감독을 앉히길 원한다. 특히 브라질은 무리뉴 에이전트에게 접촉해 조건을 알아보았다"라고 보도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충격적인 탈락이 존재했다. '우승 후보' 브라질과 포르투갈이 8강에서 짐을 싼 것. 각각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후폭풍은 거셌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책임지고 물러났다. 현재 대표팀 사령탑의 자리는 공석 상태로, 능력 있는 지도자를 물색하고 있다.

두 팀은 공통되게 무리뉴 감독에게 관심이 있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AS로마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그간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등을 맡았다. 다만, 대표팀은 맡아본 적이 없다.

보도 기준, 무리뉴 감독에게 먼저 접근한 것은 포르투갈 대표팀이었다. 그러고 나서 브라질까지 참전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이 입을 열지 않아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AS로마와 2024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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