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이관희 30점 합작, 선두격침한 LG표 '신바람 농구' 단독 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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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팬의 시선은 벌써 2023년으로 가 있다.
창원 LG가 선두를 격침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G는 2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2022~2023 SKT 에이닷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7점 8리바운드로 만점활약을 펼친 이재도의 활약에 힘입어 79-73(26-18 24-20 12-20 17-15)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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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2022~2023 SKT 에이닷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7점 8리바운드로 만점활약을 펼친 이재도의 활약에 힘입어 79-73(26-18 24-20 12-20 17-15)으로 이겼다. 이번시즌 KGC전 2패 뒤 첫 승 감격을 누렸고, 5연승 휘파람을 불며 단독 2위(15승9패)로 올라섰다. 선두 KGC와는 1경기 차다.
시소게임 속 접전을 이어가던 4쿼터 초반, 박지훈과 양희종에게 연속 실점해 62-62 동점을 허락한 LG는 이재도가 플로터로 리드를 되찾은 뒤 3점포를 꽂아 넣어 신바람을 일으켰다. 경기종료 2분35초 전에는 이관희가 3점포를 폭발해 기세를올렸고, 종료 23초 전에는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어 승리를 확정했다.
이재도가 내외곽을 오가며 흐름을 걸어잠그는 역할을 했고, 이관희가 13점 6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특히 이관희는 4쿼터에만 7점을 몰아쳐 KGC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KGC는 오세근이 18점으로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7점으로 묶여 시즌 세 번째 연패에 빠졌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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