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태우, 태연과 '사랑비' 듀엣 무대..테이 "더 듣고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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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요일' 태연과 김태우가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가수 테이와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우는 "처음 들어보는 노래다. 가사만 띄어 달라"며 모르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매력적인 허스키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꾸몄다.
그룹 지오디의 팬 클럽 팬지오디 출신인 태연과 김태우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멤버들의 호응 끝에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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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요일' 태연과 김태우가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가수 테이와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간식게임에서는 생딸기 케이크를 걸고 '노래방 반주 퀴즈' 게임이 펼쳐졌다. 가사 없이 노래방 반주가 흘러나오면 '놀토' 멤버들이 노래 제목과 가수를 추측해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행된 게임에서 문세윤이 지누의 '엉뚱한 상상'를 맞혀 가장 첫 번째로 간식을 획득했다. 문세윤은 생딸기 케이크를 한 번에 4분의 1 이상 가져가 '놀토' 멤버들에게 질타를 받았지만 굴하지 않고 여유롭게 음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다음 문제에서는 김태우가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맞혀 간식을 획득했다. 김태우는 "처음 들어보는 노래다. 가사만 띄어 달라"며 모르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매력적인 허스키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꾸몄다.
이어진 문제에서는 태연이 김태우의 '사랑비'를 맞혔다. 그러나 정작 노래 당사자인 김태우는 "이게 '사랑비'라고?"라며 놀라워했다. 그룹 지오디의 팬 클럽 팬지오디 출신인 태연과 김태우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멤버들의 호응 끝에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넉살은 비눗방울 효과를 직접 만들어내며 두 사람의 무대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테이 역시 "이 노래는 초명곡이야"라며 무대 전부터 들떠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는 모두의 예상대로 환상의 무대였다. 김동현은 "2절까지 듣고 싶다"라 했고, 테이는 "더 듣고 싶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진 간식게임에서는 키가 카라의 '스텝'을 맞히며 완벽한 무대로 케이팝 마니아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신동엽과 넉살이 컨츄리꼬꼬의 ' 해피크리스마스'와 싸이의 '연예인'을 각각 맞히며 간식을 획득했다. 이어 한해가 박효신의 '눈의 꽃'을 맞혔지만 한해의 퍼포먼스를 테이가 대신 '눈의 꽃'을 가창하며 선보였다. 박나래는 이승환의 '크리스마스에는'을 맞히며 꼴찌 대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마지막 문제 하나를 두고서는 테이와 김동현이 겨루게 됐다. 그러나 테이는 자신의 노래인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직접 맞히며 꼴찌 탈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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