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내 미세입자 광측정… 수입산 대체

2022. 12. 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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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대표 이창석)는 2003년 창업해 분광 센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광학 측정기를 국산화하고 산업 현장에 보급하는 광측정 전문업체로, 기술주도형 이노비즈 기업이다.

반도체 CMP 공정 및 환경, 바이오 분야 등에서 핵심 측정기로 활용되고 있는 액상입자계수기(LPC : Liquid Particle Counter)는 액상 내 미세입자를 측정하는 장비로 입자의 산란광을 감지하여 입자의 크기를 측정하고 분포를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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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대표 이창석)는 2003년 창업해 분광 센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광학 측정기를 국산화하고 산업 현장에 보급하는 광측정 전문업체로, 기술주도형 이노비즈 기업이다.

반도체 CMP 공정 및 환경, 바이오 분야 등에서 핵심 측정기로 활용되고 있는 액상입자계수기(LPC : Liquid Particle Counter)는 액상 내 미세입자를 측정하는 장비로 입자의 산란광을 감지하여 입자의 크기를 측정하고 분포를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제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LPC 장비는 전량 외국산 장비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는 정부출연사업 수행을 통해 핵심기술의 국산화 및 특허 확보와 동시에 제품 상용화를 완료했다.

개발된 제품(제품명 : Prime Sizer)은 핵심 기능에 해당하는 입자 크기 측정 영역과 반복 정확도 면에서 보다 뛰어난 결과를 내놓으며 오랜 기간 국내외 시장을 독점하였던 외국산 기업들의 제품 못지않게 우수한 입자크기 구분 및 계수정확도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향후 제약, 식품, 환경 분야 등 전방위 산업군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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