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치고, 경찰 폭행까지...중학생 3명 구속·5명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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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공항 주차장에서 차를 훔쳐 몰래 운전한 혐의로 검거된 중학생들이 경찰을 폭행하는 등 추가 범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 절도와 사기,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중 5명은 지난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제주공항과 영어교육도시 주차장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타거나 50여차례에 걸쳐 3천4백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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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공항 주차장에서 차를 훔쳐 몰래 운전한 혐의로 검거된 중학생들이 경찰을 폭행하는 등 추가 범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 절도와 사기,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중 5명은 지난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제주공항과 영어교육도시 주차장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타거나 50여차례에 걸쳐 3천4백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나머지 3명은 지난달 27일 오토바이 난폭 운전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8명이 2, 3명씩 몰려다니면서 추가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서부경찰서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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