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한중일 승객 코로나 검사 의무화…“양성 시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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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한국과 중국, 홍콩, 일본, 태국 등지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무작위 샘플 검사 정책 시행 첫날부터 정책을 강화해 한국과 중국 등 4개 국가에서 탑승한 승객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 했다.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부 장관은 "한국과 중국 등에서 코로나19가 크게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 격리 조치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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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인도 정부가 한국과 중국, 홍콩, 일본, 태국 등지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NDTV 등 현지 언론은 24일(현지시간) 인도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강화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22일 인도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이날부터 공항에 도착하는 해외 여행객의 2%를 무작위로 골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무작위 샘플 검사 정책 시행 첫날부터 정책을 강화해 한국과 중국 등 4개 국가에서 탑승한 승객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 했다.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부 장관은 “한국과 중국 등에서 코로나19가 크게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 격리 조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에서는 최근 며칠간 하루 200건 미만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종식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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