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안영미 저격 “소식좌? 깨작깨작 밥맛 떨어져”(SNL3)

이슬기 2022. 12. 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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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가 소식좌 안영미를 저격했다.

이에 박해수는 이수지에게 "엄마 이름이다. 카드 제휴사 때문에 안영미로 예약했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안영미도 스위트룸 예약을 잊지 않고 현남친 신동엽과 등장해 박해수는 곤경에 처했다.

박해수는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애는 깨작 깨작 먹는데 자기가 소식좌라고. 밥맛이 떨어졌다"라고 안영미를 저격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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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해수가 소식좌 안영미를 저격했다.

12월 24일 공개된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에는 호스트로 배우 박해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해수는 '스위트룸' 코너를 통해 이수지의 남자친구로 분했다.

그는 현여친 이수지와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러 호텔 스위트룸을 찾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전여친 안영미의 이름으로 예약돼 위기를 맞은 것. 이에 박해수는 이수지에게 "엄마 이름이다. 카드 제휴사 때문에 안영미로 예약했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안영미도 스위트룸 예약을 잊지 않고 현남친 신동엽과 등장해 박해수는 곤경에 처했다.

안영미는 "같이 예약했던 그 거 쓰려고 여기 왔냐. 치사하게. 헤어질 때는 나보고 쓰라더니"라며 분노했다. 박해수는 "그게 얼마 짜리인데. 내가 먼저 왔으니 방은 내가 먼저 쓰겠다"며 우겼다.

방이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자 이수지는 "애프터눈티랑 망고빙수랑 룸서비스도 먹고 조식도 챙겨 먹을 거예요"라며 기뻐 했고, 박해수는 "잘 먹어서 너무 예뻐"라고 반응했다.

박해수는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애는 깨작 깨작 먹는데 자기가 소식좌라고. 밥맛이 떨어졌다"라고 안영미를 저격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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