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재테크' 황현희 "'재벌집'서 IMF 나와 기억‥우리집도 망했다" ('돈나와')

최지연 2022. 12. 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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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황현희가 가정사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황현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사하면 돈나와'에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보는 경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황현희와 게스트는 화제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현희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사태를 절대 기억하지 않을 수가 없다. 왜냐면 그때 저희 집도 망했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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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황현희가 가정사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황현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사하면 돈나와’에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보는 경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황현희와 게스트는 화제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현희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사태를 절대 기억하지 않을 수가 없다. 왜냐면 그때 저희 집도 망했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희 아버지가 도매업을 하셨다. 근데 그때 회사가 많이 기울어져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며 “저희 아버지가 시원하게 한 번 들어 먹으셨다”고 이어 말했다. 

'조사하면 돈 나와' 영상화면

그런 뒤에 “IMF 사태는 정말 우리나라 경제 사회에서 절대 빠져선 안 되는 사건”이라며 “당시 세대가 처음 겪어봤던 경제 위기였다. 연간 7%가 넘는 경제 성장률을 보이다 ‘한국 끝났다’ ‘회생 불능’ 갑자기 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현희는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최근 한 예능방송에서 “재테크에 성공해 100억 자산가가 됐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조사하면 돈 나와'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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