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한중일 여행객에 코로나 검사 의무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정부가 한국과 중국, 홍콩, 일본, 태국 등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무작위 샘플 검사 정책 시행 첫날부터 정책을 강화해 한국과 중국 등 4개 국가에서 탑승한 승객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한 겁니다.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부 장관은 한국과 중국 등에서 코로나19가 크게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 격리 조치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가 한국과 중국, 홍콩, 일본, 태국 등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현지 시각 지난 22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이날부터 공항에 도착하는 해외 여행객의 2%를 무작위로 골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무작위 샘플 검사 정책 시행 첫날부터 정책을 강화해 한국과 중국 등 4개 국가에서 탑승한 승객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한 겁니다.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부 장관은 한국과 중국 등에서 코로나19가 크게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 격리 조치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최근 며칠간 하루 200건 미만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종식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장민성 기자m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다시 뭉친 '손-케 듀오'…흥겨운 토트넘
- 파리서 총기 난사로 쿠르드족 사망…60대 용의자 체포
- 거센 바람·눈보라 뚫고…울릉도 응급환자 이송한 해경
- 한낮에도 집 안은 11도…“겨울 무서워요” 힘겨운 이웃들
- 손 대자 케이크 가격이…중국 추격에 '투명 OLED' 경쟁
- 한파에 자동차는 방전…“하루 10분만” 배터리 관리법
- 연루된 살인만 20건 이상…프랑스로 돌아오는 연쇄살인범
- 일본 뜨려던 한국인 가방에 '꿈틀'…멸종위기 6마리 있었다
- “꺼내주세요”…인형 뽑으려다 갇힌 4살 소녀의 '뼈아픈 교훈'
- '헤어질 결심' 본 오바마…'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