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초 차이 아깝다!…'놀뭐', 전원탑승 미션 또 실패→벌칙 수행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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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가 제작진에게 설욕하려 했지만 90초 차이로 실패하며 또 벌칙을 받게 됐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원탑승 미션에 재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활약하며 미션 차량을 획득한 가운데 추가 미션으로 공중전화를 통해 다섯글자로만 소통하며 서로의 위치를 확인, 전원탑승 미션을 이어갔다.
미션에 실패한 멤버들은 또 벌칙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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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가 제작진에게 설욕하려 했지만 90초 차이로 실패하며 또 벌칙을 받게 됐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원탑승 미션에 재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활약하며 미션 차량을 획득한 가운데 추가 미션으로 공중전화를 통해 다섯글자로만 소통하며 서로의 위치를 확인, 전원탑승 미션을 이어갔다. 하하는 최근 촬영했던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기다리며 유재석에게 메시지를 남겼고, 유재석은 이미주에게 남산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진주는 유재석에게 한남오거리에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다른 공중전화를 찾아 해매다 버려진 의자를 발견하고 앉아서 기다렸다. 이이경은 메시지가 도착할 것들을 고려해 미리 공중전화 위치를 파악한 뒤 편의점에서 느긋하게 스태프들과 식사를 즐겼다.
정준하는 4수의 추억이 있는 노량진에 도착해 유재석에게 사육신공원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포에 있던 신봉선은 공중전화를 찾아 여의도까지 이동했지만 택시에 돈이 든 가방을 두고 내려 발만 동동 굴렀다. 겨우 제작진에게 돈을 빌린 신봉선은 백화점 앞에서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만났다. 하하는 유재석이 박진주를 데리고 올 것을 제안했고, 자신은 남산에 남아 오고 있을 이이경과 이미주를 픽업하겠다고 밝혔다. 하하의 제안대로 유재석은 박진주를 데리고 왔고, 남산으로 돌아와 이미주까지 픽업하는데 성공했다.
하하는 이미주와 박진주를 픽업한 유재석에게 여의도로 가 정준하, 신봉선을 데리고 오라고 말했고, 자신은 남아 이이경을 기다렸다. 약 2분 뒤 이이경이 도착하자 하하는 그 택시를 타고 이이경과 함께 유재석의 뒤를 쫓아갔다.
약 3분을 남기고 유재석 일행은 여의도에 도착했다. 신호등에 걸리는 변수가 있었지만 간신히 정준하와 신봉선을 태우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하하와 이이경은 도착하지 않아 결국 미션에는 실패했다. 이이경과 하하는 약 1분 30초 후 백화점 앞에 도착해 아쉬움을 남겼다.
미션에 실패한 멤버들은 또 벌칙을 받게 됐다. 이미주와 하하는 자신들의 엉뚱한 추리에도 제작진이 맞장구를 치며 혼란을 줬다고 항변했지만 소용없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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