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이상우, 의미심장 '아이 콘택트'…'빨간 풍선'

이윤진 기자 2022. 12.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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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가 첫사랑 이상우를 찾아간다.

2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조선(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서지혜와 이상우가 심리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초밀착 피부과 진료'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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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빨간풍선' 2022.12.24. (사진 = TV조선 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서지혜가 첫사랑 이상우를 찾아간다.

2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조선(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서지혜와 이상우가 심리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초밀착 피부과 진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남자친구인 권태기(설정환)와 계속해서 삐거덕거리는 가운데, 첫사랑인 한바다(홍수현)의 남편 고차원(이상우)을 떠올리더니 고차원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돋웠다.

이와 관련 24일 방송될 3회에서는 서지혜와 이상우가 아찔할 정도로 가깝게 밀착한 상태에서 '아이 콘택트'를 나누는 현장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차원은 조은강의 얼굴을 여기저기 만져보며 피부과 의사답게 전문적인 면모를 뽐내고, 고차원의 손길에 떨림을 내비친 조은강은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마음을 진정하려 노력한다. 더욱이 두 사람이 순간 동시에 서로를 향해 시선을 고정시키는 '숨틀막 상태'가 펼쳐지면서 조은강과 고차원간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서지혜와 이상우는 각각 첫사랑인 친구 남편을 찾아간 조은강과 아내의 친구인 조은강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는 고차원의 격변하는 심리를 매우 섬세하게 잡아냈다"라며 "조은강과 고차원이 한바다의 전화를 피하면서까지 진료를 진행한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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