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베토벤 분장 해명... "스쿠루지 영감이 줄 알더라"('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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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테이가 베토벤 분장을 해명했다.

2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다뤄지며 가수 김태우와 테이가 출격했다.

이날 MC 붐은 "가는 곳 마다 향기를 남기는 남자, 향긋한 보컬리스트 테이다"라고 소개했고 테이는 "처음에 제가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설정을 하지 않으면 스크루지 영감인 줄 알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테이는 "요즘 베토벤의 일생을 다룬 뮤지컬을 하고 있다"라며 분장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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