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26점' BNK, 하나원큐 꺾고 10승 고지

박지혁 기자 2022. 12.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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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10승 고지에 올랐다.

BNK는 2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이소희를 앞세워 74-56으로 승리했다.

BNK의 가드 이소희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과 타이인 26점을 몰아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하나원큐에선 박소희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리바운드인 27점 8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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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하위 하나원큐 7연패

[서울=뉴시스]여자농구 부산 BNK 이소희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10승 고지에 올랐다.

BNK는 2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이소희를 앞세워 74-5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BNK는 선두 아산 우리은행, 용인 삼성생명에 이어 세 번째로 10승(6패) 고지를 밟으며 3위를 굳건히 했다. 4위 인천 신한은행(7승9패)과 승차를 세 경기로 벌렸다.

BNK의 가드 이소희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과 타이인 26점을 몰아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특히 전반에만 20점을 몰아쳤다.

센터 진안도 18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하나원큐에선 박소희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리바운드인 27점 8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최하위 하나원큐(1승15패)는 7연패에 늪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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