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x하하, 예능 GOAT' 활약에도 미션 또 실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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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예능 베테랑의 클래스를 보였다.
차량에 탑승한 유재석과 남은 멤버들에게는 '공중전화로 멤버들의 위치를 확인해 전원 탑승에 성공해 달라'는 추가 미션이 주어졌다.
유재석은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밥을 먹고 있던 하하를 발견했다.
정준하와 신봉선이 유재석 일행과 만나는데 성공은 했지만 하하와 이이경이 차량 출발 후 1분 30초 뒤에 도착해 미션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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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예능 베테랑의 클래스를 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업그레이드된 ‘우당탕탕 전원탑승’에 재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탐정 유난’ 유재석이 미션 차량 탑승지를 먼저 발견한 가운데 멤버들에게도 소식이 전해졌다. 차량에 탑승한 유재석과 남은 멤버들에게는 ‘공중전화로 멤버들의 위치를 확인해 전원 탑승에 성공해 달라’는 추가 미션이 주어졌다. 약 2시간이 남은 가운데 멤버들은 공중전화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유재석은 지난 미션 실패의 시행착오를 하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다. 공중전화를 먼저 찾은 이미주는 유재석에게 ‘지금 어디야’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박진주와 하하도 유재석을 선택한 뒤 각각 ‘진주한남오’(한남오거리), ‘남산케이블’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정작 유재석은 공중전화를 찾지 못한 상태로 여의도에 도착했다. 간신히 공중전화를 찾아 메시지를 확인한 유재석은 이미주에게 ‘남산으로와’라고 전했다.
유재석의 메시지를 받은 이미주는 남산으로 이동했고, 유재석은 남산에서 하하와 이미주를 태워 한남오거리에서 박진주를 픽업하고자 했다. 정준하는 4수를 했던 노량진에서 공중전화를 발견해 유재석에게 ‘사육신공원’ 메시지를 남겼다. 잠원 한강공원에 있던 이이경은 편의점에서 식사를 하며 공중전화 위치를 파악했고, 마포에 있는 신봉선은 여의도로 이동해 공중전화를 찾았지만 택시에 가방을 두고 내려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유재석은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밥을 먹고 있던 하하를 발견했다. 하하는 느긋하게 “밥 좀 먹고 가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1시간 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며 재촉했다. 하하는 이미 이이경에게 남산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남긴 상태였고, 유재석과 하하는 남산에 있으면 이이경과 이미주를 픽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동을 택했다. 하하의 메시지를 받은 이이경은 유재석에게 ‘남산 케이블’ 메시지를 전했다. 가방을 잃은 신봉선은 제작진으로부터 돈을 빌려 간신히 메시지를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이동 중 공중전화를 발견한 유재석은 메시지를 확인한 뒤 정준하에게 여의도의 백화점으로 오라고 전했고, 정준하는 메시지를 확인한 뒤 이동했다. 53분이 남은 가운데 유재석은 박진주를 픽업, 하하는 남산으로 올 이이경과 이미주를 데리고 이동하는 묘수를 세웠다. 하하의 아이디어로 유재석이 박진주와 만난 뒤 남산으로 돌아왔다.
정준하와 신봉선은 여의도의 한 백화점에서 만났다. 이미주를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만난 하하는 이미주를 여의도로 보내 신봉선, 정준하를 만나 효창공원으로 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이미주, 박진주를 데리고 여의도로 출발했고, 이후 이이경을 만난 하하는 함께 여의도로 이동했다. 이렇게 멤버들이 여의도로 향하면서 미션 성공에 가까워졌다.
하하와 이이경은 유재석보다 먼저 도착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유재석은 하하와 이이경이 따라오는줄 몰라 초조했다. 정준하와 신봉선이 유재석 일행과 만나는데 성공은 했지만 하하와 이이경이 차량 출발 후 1분 30초 뒤에 도착해 미션에는 실패했다. 결국 멤버들은 다시 벌칙을 받게 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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