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은퇴 안내견 입양‥동물식구 1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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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은퇴 안내견을 입양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은퇴 안내견 '새롬이'를 분양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관저에서 강아지 5마리, 고양이 5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새롬이를 입양하면서 11마리의 반려동물과 생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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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은퇴 안내견을 입양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은퇴 안내견 '새롬이'를 분양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분양 행사에는 새롬이를 강아지 때 1년간 기르면서 훈련한 진민경씨 가족과 2016년부터 6년간 새롬이의 안내견 파트너로 생활한 시각장애인 김한숙씨 가족이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관저에서 강아지 5마리, 고양이 5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새롬이를 입양하면서 11마리의 반려동물과 생활하게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가게나 공공장소에서 거부당하는 일이 없도록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고, 김 여사는 "학대받고 상처받는 동물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918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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