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올해 데뷔 30주년…새로운 마음가짐 필요한 분기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서태지가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한 어떤 분기점에 서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태지는 오늘(24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를 잘 해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고, 또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또 팬들에게 "올해가 데뷔 30주년이었다"며 "그런데 너무 조용히 지나가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서태지가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한 어떤 분기점에 서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태지는 오늘(24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를 잘 해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고, 또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또 팬들에게 “올해가 데뷔 30주년이었다”며 “그런데 너무 조용히 지나가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에 (팬들이) 예쁜 마이크를 선물해줬는데, 이 스페셜한 마이크를 올해는 사용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다음번 공연 때는 꼭 사용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마음들을 모아줘 너무 고맙다”고 오랜 기간 함께해 준 팬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신보를 기다리는 팬들을 향해서는 “아마 지금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는 소식은 나의 새 음반 소식일 것”이라며 “오늘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일 년 내내 고민이 많았다. 이번 성탄절에는 꼭 희망찬 이야기를 전하려 했는데, 실은 더 많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겼다”고 썼습니다.
서태지는 3인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을 결성하고 1992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신지원 기자 (4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일 성탄절…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 인원 제한 없이 미사·예배
- [의정비]③ 100% 찬성에 ‘꼼수’ 여론조사까지…주민의견수렴 제대로 했나?
- [MOON을 열다] 다누리 순항에 일부 기동 생략…29일 최종 안착
- [위기의 필수의료]①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미 지고 있다” 10년 뒤엔 수술대란
- [특파원 리포트] ‘구명조끼 부족하고 탑승인원 조차 모르는’…침몰 군함에 태국 국민들 분노
- [크랩] 일본에는 왜 ‘온돌 문화’가 없을까?
- [클로즈업 북한] 쏘고 또 쏜 올해…“내년 이어갈 듯”
- 미 전역 최악의 눈폭풍 강타…영하 46도에 폭설
- 이번 주 휘발유 31원·경유 45원↓…기름값 하락세 지속
- [인터뷰] “시(詩)의 본질은 공감”…‘사랑의 세레나데’ 원태연의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