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펠레 딸, “함께 하룻밤 만이라도 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펠레의 딸은 간절하다.
펠레의 딸 켈리 나시멘토는 24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펠레를 안고 있는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펠레는 병원 침대에 누워있고 그의 딸은 옆에서 아버지를 끌어안고 있다.
펠레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상파울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은 그가 더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펠레의 딸은 간절하다.
펠레의 딸 켈리 나시멘토는 24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펠레를 안고 있는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펠레는 병원 침대에 누워있고 그의 딸은 옆에서 아버지를 끌어안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는 “우리는 이곳에서 싸움과 믿음으로 계속 나가고 있다. 함께 하룻밤 만이라도 더”라는 글을 전했다. 펠레의 건강 상태가 상당히 심각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글이다.
펠레는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대장암 말기 투병 중이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까지 확진되며 호흡기에 문제가 발생했고 신장과 심장도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펠레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상파울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은 그가 더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암이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며칠 전 현지 언론들은 펠레의 건강 상태가 악화돼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보도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2020년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나며 슬픔에 빠졌던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축구 황제 펠레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켈리 나시멘토 SNS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짠한 알리, “네가 내 인생을 구했어, 영원히 사랑할게”
- 월드컵 후 뚱보가 된 선수, 펩 “도대체 뭐 했길래 “분노
- 적당히 해라…프랑스 축협 회장, 음바페 조롱 마르티네스 경고
- '네이마르가 먼저 제안했다고?' 이강인이 밝힌 네이마르와 유니폼 썰
- 분노한 프랑스 팬들, 월드컵 결승전 재경기 청원...20만 육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