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년 만에 돌아온 '로컨' 이동욱, 센고쿠 게이밍 입단

김용우 2022. 12. 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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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센고쿠 게이밍.
1년 만에 복귀한 '로컨' 이동욱이 일본행을 선택했다.

센고쿠 게이밍은 24일 SNS을 통해 '로컨' 이동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ESC 에버에서 데뷔한 이동욱은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에 입단하면서 중국 생활을 시작했다.

TES로 이적했다가 2020년 다시 징동 게이밍에 합류한 이동욱은 2020 LPL 스프링서 우승, 서머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중국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 이동욱은 8강에 올랐지만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에 1대3으로 패해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2021년까지 징동 게이밍서 활동한 그는 2022년에는 팀에 합류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이동욱은 2023시즌을 중국이 아닌 일본을 선택했다. 센고쿠 게이밍은 1년 만에 복귀한 이동욱이 제 역할만 해준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센고쿠 게이밍은 배틀 그라운드 선수 출신으로 미드에서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에구토' 에구치 하야토, '원스' 장세영, '제트' 배호영, '로컨' 이동욱, '엔티' 타니오카 료세이로 2023시즌 로스터 구성을 마쳤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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