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불붙은 채 도주”…대구 ‘성인 무도장’ 방화 용의자 검거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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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 성인 무도장에서 발생한 화재 용의자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대구 경찰은 성인 무도장 화재 용의자로 A 씨(61)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몸 일부에 불이 붙은 채 도주한 남성이 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A 씨를 추적해왔다.
경찰은 A 씨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불을 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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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 성인 무도장에서 발생한 화재 용의자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대구 경찰은 성인 무도장 화재 용의자로 A 씨(61)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28분경 남구의 한 모텔에 은신한 A 씨를 확인하고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형사 5개 팀을 투입해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주변 탐문에 나서 A 씨가 범행 후 이 모텔에 있는 것을 파악했다.
A 씨는 얼굴과 손,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면 구체적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4일 대구 경찰은 성인 무도장 화재 용의자로 A 씨(61)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28분경 남구의 한 모텔에 은신한 A 씨를 확인하고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형사 5개 팀을 투입해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주변 탐문에 나서 A 씨가 범행 후 이 모텔에 있는 것을 파악했다.
A 씨는 얼굴과 손,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면 구체적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33분경 동구 신천동의 한 건물 4층 무도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40대 남성 1명이 전신 3도 화상을 입었고, 60대 남성 1명은 손바닥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사망자는 불이 난 무도장 업주로 추정된다.
경찰은 몸 일부에 불이 붙은 채 도주한 남성이 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A 씨를 추적해왔다. 경찰은 A 씨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불을 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몸 일부에 불이 붙은 채 도주한 남성이 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A 씨를 추적해왔다. 경찰은 A 씨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불을 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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