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래였는데"…1월 이적 시장서 정리 대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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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서 선수단 정리에 나선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브리안 힐, 자펫 탕강가, 제드 스펜스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스퍼스 웹'은 "힐과 파페 사르는 임대될 가능성이 크다. 탕강가는 콘테 감독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매각될 전망이다"라며 "이제 유일한 궁금증은 스펜스다.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서 또 다른 오른쪽 윙백을 데려온다면 그는 임대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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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서 선수단 정리에 나선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브리안 힐, 자펫 탕강가, 제드 스펜스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힐과 탕강가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있다. 스펜스는 정규 경기 시간을 얻기 위해 임대로 나가길 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힐과 탕강가가 임대로 나갈지, 아니면 영구 이적할 것인지는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몇 주간 세비야, 발렌시아, 카디즈, 레알 소시에다드가 힐을 1월 이적 시장 목표로 삼았다는 스페인 보도가 들렸다"라고 전했다.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트넘이 스펜스를 임대하려는 움직임은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여름 세비야에서 합류한 윙어 힐은 쉽게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까지 확실한 공격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시즌 임대 이적을 떠났고, 올 시즌을 앞두고도 이적 루머가 생겼지만 팀에 남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존재감은 부족하다. 쿨루셉스키 부상으로 힐이 기회를 얻었으나 경기력을 증명하지 못했다. 월드컵 이후 완전체가 된 토트넘 공격진에서 힐의 출전 기회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유스 출신 원클럽맨인 탕강가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탕강가를 매각하려고 한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서도 여러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받았으나 이적 대신 잔류하게 되었다.
스펜스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윙백이다. 콘테 감독이 아닌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선택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잠재력을 갖췄다고 알려졌지만 아직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스퍼스 웹'은 "힐과 파페 사르는 임대될 가능성이 크다. 탕강가는 콘테 감독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매각될 전망이다"라며 "이제 유일한 궁금증은 스펜스다.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서 또 다른 오른쪽 윙백을 데려온다면 그는 임대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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