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박진주, MZ세대 끄트머리” 디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박진주를 디스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를 혹독하게 키우려는 하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편의점을 나와 활동을 재개한 이이경은 미리 알아둔 공중전화로 향했고 공중전화고 교통카드가 된다며 반색했고 이를 모르는 신봉선은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하하의 남산 케이블 메시지를 들은 이이경은 유재석에게 남산케이블을 남겼다.
제작진에게 돈을 받아내 동전까지 바꾸고 공중전화로 돌아온 신봉선은 그제야 교통카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유재석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정준하는 계속해서 멤버들이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기지 않자 투덜거렸다. 인간 사서함은 누가 누구에게 메시지를 남겼는지 알려주지 않았고 질문만 하던 정준하는 결국 동전이 떨어져 전화가 끊겨버렸다.
다른 공중전화를 찾기 위해 한남 오거리에서 멀어진 박진주는 먹을 것을 사 먹었고 “제가 공중전화를 찾는 동안 멤버가 와버리면 못 만나는 거고 한남 오거리에서 가만히 서 있을 게요”라며 유턴했다.
길에 있는 의자를 발견한 박진주는 나중에 다시 갖다 놓겠다며 이를 끌며 한남오거리에 도착했다. 처량하게 의자에 앉아 멤버들을 기다리는 동안 1시간이 남은 유재석은 하하를 만나 다행이라 말했다.
하하는 “나처럼 눈치 빠른 애들은 딱 동선에 알맞게 있는단 말이야”라고 자신 있게 말했고 박진주의 ‘진주 한남오’에 “진주를 왜 붙였어? 걔는 한번 내가 얼차려 해야 해. MZ MZ 해가지고 봐줬더니 말이야 잘하는 게 없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재석은 “진주도 MZ 끄트머리야”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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