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학창시절 공중전화 추억 소환 "여친이 안 만나준다고"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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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공중전화와 관련한 추억을 소환했다.
촉박한 시간에 공중전화가 보이지 않자 유재석은 "요즘 공중전화 누가 쓰냐"라며 투덜대다 겨우 공중전화 박스 하나를 찾았다.
공중전화 수화기를 들고 동전을 넣은 유재석은 "진짜 오랜만에 써본다. 이거 소리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다"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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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공중전화와 관련한 추억을 소환했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우당탕탕 전원탑승'에 재도전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멤버들은 공중전화를 통해서만 뿔뿔이 흩어진 멤버들의 '놀뭐 인간 사서함' 메시지를 받거나 보낼 수 있었다. 촉박한 시간에 공중전화가 보이지 않자 유재석은 "요즘 공중전화 누가 쓰냐"라며 투덜대다 겨우 공중전화 박스 하나를 찾았다.
공중전화 수화기를 들고 동전을 넣은 유재석은 "진짜 오랜만에 써본다. 이거 소리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전화기 위에) 동전 쌓아놓고, 여자친구가 안 만나준다고 그래서..."라며 '웃픈' 학창시절 추억을 털어놓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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