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공중전화 추억 회상 "여친이 안 만나줘 동전 쌓아놓고 통화"

김민지 기자 2022. 12. 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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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공중전화와 관련한 추억을 회상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이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 에피소드가 이어졌고, 유재석은 멤버들을 찾아나섰다.

길을 가다가 공중전화를 발견한 유재석은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동전을 쌓아놓으며 과거 떠올렸다.

유재석은 "고등학교 때 전화 위에다 동전 쌓아놓고 했다, 여자친구가 안 만나준다고 해가지고"라며 아련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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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재석이 공중전화와 관련한 추억을 회상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이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 에피소드가 이어졌고, 유재석은 멤버들을 찾아나섰다.

멤버들은 공중전화인 '놀뭐 사서함'을 통해서만 소통할 수 있고, 이를 찾을 때마다 단 한 번씩만 메시지를 확인하고 남길 수 있었다.

길을 가다가 공중전화를 발견한 유재석은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동전을 쌓아놓으며 과거 떠올렸다. 유재석은 "고등학교 때 전화 위에다 동전 쌓아놓고 했다, 여자친구가 안 만나준다고 해가지고"라며 아련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니버스'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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