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은퇴 안내견 '새롬이' 분양받아..."11번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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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시각 장애인 안내견으로 활동했던 '새롬이'를 열한 번째 가족으로 맞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경기도 용인의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지난 6년간 김한숙 씨를 도왔던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 '새롬이'의 공식 은퇴를 축하하고 분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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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시각 장애인 안내견으로 활동했던 '새롬이'를 열한 번째 가족으로 맞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경기도 용인의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지난 6년간 김한숙 씨를 도왔던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 '새롬이'의 공식 은퇴를 축하하고 분양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쁨과 행복을 주는 선물이라면서, 안내견이 가게나 공공장소에서 거부당하지 않도록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가게에 안내견 환영 글을 붙이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도 동물을 물건처럼 다루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학대받고 상처받는 동물이 없도록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올해 1월 이곳을 방문해 당선되면 봉사를 마친 안내견을 분양받아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는데, 대통령실은 오늘 행사가 약속을 실천하는 동시에 새 가족을 맞이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에는 다섯 마리씩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에 이어 열한 번째 반려동물이 살게 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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