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셀럽들이 만찬 초대 원하는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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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작가와 배우, 가수 등 셀럽들이 만찬에 초대하고 싶어하는 작가 1위에 영국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현대 미국의 대표적 흑인 작가 제임스 볼드윈이 꼽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셰익스피어를 꼽은 배우 제인 폰다는 "셰익스피어. 다른 누구와도 그 경험을 나누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제임스 볼드윈을 꼽은 멕시코계 미국 작가 에리카 산체스는 "정감 어린 농담, 웃음소리, 담배 연기구름 같은 것들을 상상해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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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작가와 배우, 가수 등 셀럽들이 만찬에 초대하고 싶어하는 작가 1위에 영국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현대 미국의 대표적 흑인 작가 제임스 볼드윈이 꼽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도서 관련 특집기사 코너인 '바이 더 북'(By the Book) 출범 10년을 맞아 책 저자 인터뷰의 고정 질문인 '문학 만찬을 주최할 때 초대하고 싶은 작가 3명을 생사와 관계없이 꼽는다면?'에서 많은 표를 받은 작가 20명을 공개했습니다.
1위에는 오른 셰익스피어와 제임스 볼드윈은 똑같이 32표씩 받았습니다.
셰익스피어를 꼽은 배우 제인 폰다는 "셰익스피어. 다른 누구와도 그 경험을 나누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제임스 볼드윈을 꼽은 멕시코계 미국 작가 에리카 산체스는 "정감 어린 농담, 웃음소리, 담배 연기구름 같은 것들을 상상해보라!"고 말했습니다.
3위에는 미국이 낳은 대작가 마크 트웨인, 4위에는 1993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미국 여성작가 토니 모리슨이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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