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인류최대 난제 "♥홍현희가 휴가가라는데..진짜 가도 돼?"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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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일생일대 고민에 빠졌다.
24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얘도라 나 궁금한고 있오"라며 투표글을 업로드 했다.
육아에 힘쓰는 제이쓴을 위해 홍현희가 3박 4일간 '육아휴가'의 기회를 쥐어준 것.
한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개그우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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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일생일대 고민에 빠졌다.
24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얘도라 나 궁금한고 있오"라며 투표글을 업로드 했다.
그는 "혀니가 이슨스 육아 고생했다거 3박 4일 휴가 갔다오라는데 가라는 고야 모야?"라고 질문을 남겼다. 육아에 힘쓰는 제이쓴을 위해 홍현희가 3박 4일간 '육아휴가'의 기회를 쥐어준 것.
하지만 제이쓴은 "지낮 가도 되는골까?"라며 심각한 고뇌에 빠졌다. 이와 함께 "응 마음 편히 갔다왕"과 "ㄴㄴ눈치 드럽게 없네 가지말라는고임"으로 나뉜 투표상자를 첨부해 팔로워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홍현희 성격이면 1"이라는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다만 "1인데 하루정도 일찍 돌아오면 더 좋지", "1박 2일만 하고 와도 충분할듯"이라는 조언도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근데 이쓴씨가 분리불안 있을 듯", "이건 홍현희가 3박 4일 여행 일정 잡혔거나 가고싶어서 선빵치는 것" 등의 의견이 등장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개그우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어 올해 8월 첫 아들 '똥별이'(태명)를 품에 안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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