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박수홍♥김다예 결혼식 현장 공개‥김호중 깜짝 축가 훈훈

이하나 2022. 12. 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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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12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파티같은 수홍 결혼식에서 한 컷. '여행의 맛' 멤버들과도. 동갑친구 수홍, 천사같은 다예님 잘 살아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조혜련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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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혜련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12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파티같은 수홍 결혼식에서 한 컷. ‘여행의 맛’ 멤버들과도. 동갑친구 수홍, 천사같은 다예님 잘 살아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조혜련의 모습이 담겼다. ‘여행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인 박미선, 김수용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으며, 마주보고 있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위해 따뜻한 박수를 치고 있다. 결혼식에서 축가로 ‘아나까나’를 부른 조혜련의 화려한 의상이 돋보인다.

사진에는 깜짝 축가를 선물한 김호중의 모습도 담겼다. 김호중은 박수홍 결혼식에서 예정에 없던 축가를 불렀다. 이는 박수홍이 출연 중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김호중과 의기투합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박수홍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를 위한 곡이다. 가사가 너무 좋아서 내 얘기 같더라"며 힘든 시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를 위해 김호중의 '고맙소'를 열창했다.

박수홍은 지난 12월 23일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3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코로나19 시국과 박수홍 친형과의 소송 등으로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 결혼식에는 손헌수와 붐이 사회를 맡았고, 박경림, 이찬원, 멜로망스 김민석, 조혜련, 김호중 등이 축가를 맡았다.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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