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설특보 해제, 하늘길 정상화…한라산에 1미터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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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몰아쳤던 폭설과 강풍이 잦아들며 대설특보와 강풍특보가 해제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한라산에 최대 1미터에 육박하는 많은 눈이 쌓여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돼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기상 상황이 나아지면서 항공편 운항이 대부분 정상화됐고 일부 항공편 운항만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산지에는 눈이 1∼3㎝ 더 쌓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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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몰아쳤던 폭설과 강풍이 잦아들며 대설특보와 강풍특보가 해제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한라산에 최대 1미터에 육박하는 많은 눈이 쌓여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돼 있습니다.
오늘(2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한라산 사제비 98.3㎝, 삼각봉 85㎝, 어리목 63.6㎝ 등 1미터에 육박하는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적설과 결빙으로 도로 곳곳에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기상 상황이 나아지면서 항공편 운항이 대부분 정상화됐고 일부 항공편 운항만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발이 묶였던 관광객들이 항공권을 구하기 위해 항공사 창구에 몰리며 공항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 결항편 승객 수송을 위해 밤 11시까지인 김포공항 운영 시간을 자정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산지에는 눈이 1∼3㎝ 더 쌓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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