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따로 해도 통하는 트리 장식…역시 커플 맞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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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24일 오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들의 릴레이 트리 꾸미기' 콘텐츠가 게재된 가운데,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모습을 드러냈다.
2022 트리 꾸미기는 두 사람에 이어 이봉련, 김우빈, 신민아 순으로 진행됐다.
네 번째로 등장한 김우빈은 "저는 한 5년 전에 트리를 꾸며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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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24일 오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들의 릴레이 트리 꾸미기’ 콘텐츠가 게재된 가운데,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순서대로 각각 트리를 꾸몄지만 그럼에도 잘 통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에이엠 소속 배우 최우성이 가장 먼저 트리 전체에 전구를 감쌌다. 그러고나서 장난감 병정 장신구를 보며 “군악대 같다. 아까부터 봤는데 너무 귀엽다”면서 한 구역에 몰아서 걸었다.
이어 강형석이 등장해 “내가 첫 번째로 와서 꾸미고 싶었는데…우성이의 배턴을 이어받아 꾸며보겠다”면서 트리에 리본 등 각종 장신구를 달았다.
2022 트리 꾸미기는 두 사람에 이어 이봉련, 김우빈, 신민아 순으로 진행됐다.
네 번째로 등장한 김우빈은 “저는 한 5년 전에 트리를 꾸며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우빈은 “고속터미널에 가면 트리를 파는 곳이 있다. 어릴 때는 집에서 어머니가 해줬었는데 ‘크게 한 번 해보자’ 싶어서 제 키 만한 트리를 샀다. 구슬을 달고 꾸몄는데 다음 날 일어나 보니 바람에 쓰러져 있더라. 그래서 망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산타가 탄 기차, 빨간 구슬 등 다양한 장신구로 트리를 정성스럽게 꾸몄다. 갑자기 웃음이 터진 김우빈은 “생각보다 별로 안 예쁘다”고 말했다.
마지막에 등장한 신민아는 김우빈이 걸어둔 산타 기차 옆에 “루돌프가 산타 기차를 끌어야 한다”면서 루돌프 장신구를 달았다.
이어 신민아는 “크리스마스는 역시 눈사람이다”라며 “올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많이 내렸으면 좋겠다. 더 이상 걸면 지저분할 거 같아서 여기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성과 강형석이 마지막 사람을 위해 남겨놓았던 큰 별 장신구는 결국 트리 위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광고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가, 지난 2015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해까지 7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훈훈한 커플로 손꼽힌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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