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연패 탈출 도전’ 김도완 감독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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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려고 하는 농구를 코트에서 보여줘라." 김도완 감독이 매 경기 하나원큐 선수들에게 당부하는 말이다.
부천 하나원큐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 맞대결을 펼친다.
하나원큐(6위, 1승 14패)는 2위 싸움 중인 BNK(3위, 9승6패)를 만난다.
이번 시즌 BNK에게 모두 패배한 하나원큐는 4라운드 맞대결에서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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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 맞대결을 펼친다. 하나원큐는 6연패 탈출을 노린다.
하나원큐는 직전 경기였던 21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패배(62-78)했다. 김지영(19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정예림(15점 5리바운드)이 부상 공백을 잘 메꿨고, 신인 고서연(12점 3점슛 3개)이 ‘깜짝 활약’하며 삼성생명을 2점 차까지 맹추격하기도 했다.
하나원큐(6위, 1승 14패)는 2위 싸움 중인 BNK(3위, 9승6패)를 만난다. 이번 시즌 BNK에게 모두 패배한 하나원큐는 4라운드 맞대결에서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까.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Q. 오늘 경기 준비는?
지난 경기에서도 열심히 해줬고, 오늘 역시 열심히 뛰어줄 것으로 생각한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경기 막판 외곽에서 실점하는 부분을 줄이자고 강조했다. 우리 팀이 프리오펜스 상황에서 풀어나가는 것이 약하다. 그 부분을 연습시켰고, 선수들이 어떻게 응용할지 지켜볼 것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려고 하는 농구를 코트에서 보여줘라’고 했다.
Q. 부상선수 복귀시점은?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야 확인 가능할 것 같다. 지금 (정)예림, (김)지영, (김)예진이도 햄스트링이나 종아리 쪽에 잔부상을 안고 뛰고 있다. 팀에 가용인원이 부족해 아쉽지만 선수들이 해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다고 느낀다. 이러한 과정을 극복해 나가다보면 다음 시즌에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Q. 상대 수비?
(김)한별에게 두 번째 공격을 주지 않기 위한 공격리바운드에 집중해야 한다. 지난 3번의 BNK전 내줬던 공격리바운드보다는 줄여보자고 했다. 3점보다는 차라리 2점으로 막으면서 외곽 수비에 집중할 것이다. 자기가 막는 선수의 득점을 2점만이라도 줄여보자고 얘기했다.
*베스트5
하나원큐: 김지영, 박소희, 정예림, 김예진, 김하나
BNK: 안혜지, 이소희, 한엄지, 김한별, 진안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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