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제스처' 레반도프스키, 징계 항소 기각…3경기 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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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징계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4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의 항소가 기각됐다. 레반도프스키는 향후 치러지는 3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11분과 31분에 연달아 경고장을 받으며 경기장에서 쫓겨났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달 성명을 통해 "3경기 출전 정지는 너무 길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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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징계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4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의 항소가 기각됐다. 레반도프스키는 향후 치러지는 3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가 결장하는 3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에스파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베티스를 차레로 상대해야 한다.
사건은 지난달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르셀로나는 오사수나와의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퇴장자가 발생하는 악재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11분과 31분에 연달아 경고장을 받으며 경기장에서 쫓겨났다.
문제는 주심의 퇴장 선언 이후 발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심판을 향해 검지로 코를 문지르는 행동을 취했다. 이 행동은 ‘마약 했어?’라는 조롱적 의미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자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달 성명을 통해 “3경기 출전 정지는 너무 길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의 행동은 심판을 향한 것이 아니다. 벤치를 향한 것이었다. 나는 항소가 받아 들여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스페인 축구협회와 라리가는 레반도프스키의 징계를 유지하기로 결론 지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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