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마신물, 식수 아닌 락스물이었다…경찰 1명 병원 이송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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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경찰이 락스가 섞인 물을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경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경찰 기동대원 1명이 락스 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는 식당 냉장고에서 물통을 꺼내 한 모금 마시다가 바로 이상함을 느껴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마 누가 실수로 락스 물을 담아둔 통을 냉장고에 넣어둔 모양"이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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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경찰이 락스가 섞인 물을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경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경찰 기동대원 1명이 락스 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기동대원 A 씨는 점심 식사를 위해 해당 식당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식당 냉장고에서 물통을 꺼내 한 모금 마시다가 바로 이상함을 느껴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마 누가 실수로 락스 물을 담아둔 통을 냉장고에 넣어둔 모양”이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
24일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경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경찰 기동대원 1명이 락스 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기동대원 A 씨는 점심 식사를 위해 해당 식당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식당 냉장고에서 물통을 꺼내 한 모금 마시다가 바로 이상함을 느껴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마 누가 실수로 락스 물을 담아둔 통을 냉장고에 넣어둔 모양”이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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