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산타 선물 봉사' 출정식 참석..."정부도 함께하는 사회 만들 것"
오서연 2022. 12. 24. 17:24
한덕수 "자원봉사 참여 산타들 감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재단 주관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강추위에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산타들에게 감사하다"며 "정부도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은 성탄절을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전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산타 봉사자 약 750명이 서울 아동·청소년 990명의 가정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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