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최장 지각'…윤정부 첫 예산안 국회 통과

엄준우 2022. 12. 24. 17: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홍종기 전 국민의힘 선대본 미디어법률단장·이경 민주당 부대변인 >

윤석열 정부 첫 살림살이가 될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를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홍종기 전 국민의힘 선대본 미디어법률단장, 이경 민주당 부대변인 모시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내년 예산안은 정부안보다 3천억 원 줄어든 638조 7천억 원 규모로 확정됐습니다. 여야 진통 끝에 법정 처리 시한을 22일이나 넘겨 처리되면서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지각'이란 오명을 남겼는데요. 이번 예산안 처리 과정과 내용,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여야가 당초 합의했던 게 '선 예산안 후 국정조사'였죠. 이제 국정조사 특위 활동이 더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 2차 현장 조사가 있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참사 당일 대응을 따져 물었는데, 이 장관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을 향한 책임론을 조목조목 반박했어요?

<질문 3> 민주당이 이상민 장관을 상대로 책임을 추궁에 나선 반면 국민의힘은 참사 당일 '닥터카' 탑승으로 논란이 불거진 신현영 의원에 대한 증인채택을 주장하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특위 활동 기간과 증인채택 문제까지, 제대로 된 국조가 가능할까요?

<질문 4>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검찰 수사를 '망나니 칼춤'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수사를 받는 정치인이 과도하고 과장된 발언을 하는 것은 자주 일이 아니겠냐며 응수했는데, 어떤 의미로 보세요?

<질문 5> 이제 관심은 이재명 대표가 검찰 소환에 응할지 여부인데요. 이 대표는 오는 28일 예정된 광주 일정을 이유로 소환에 응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만약 불응할 경우 검찰의 다음 수순은 뭐가 될까요?

<질문 6> 민주당은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속내가 복잡한 모습입니다. 오는 28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표결이 향후 '방탄 논란' 공방의 전초전이 될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7> 국민의힘 100%로 새 대표를 뽑는 당헌 개정안 확정한 가운데 전격 도입된 결선투표가 당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전대의 가장 큰 변수는 '결선투표'란 얘기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다만 룰 바뀌었다고 결과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당원 구성이 연령별·지역별로 최근 크게 바뀌었는데, 전대 결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