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 운영 '철저한 소독·자율예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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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내년 4월 30일까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비, 작업자, 작업도구 등에 의해 전파되는 세균병으로 겨울에는 병원균이 가지치기 작업을 통한 확산될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충청북도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 의무화, 농작업 이력관리, 교육 이수 등 사전 예방조치 이행 행정명령과 예방 특별교육, 상황발생 대응 가상훈련, 종합상황실 및 현장 지원단을 운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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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내년 4월 30일까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비, 작업자, 작업도구 등에 의해 전파되는 세균병으로 겨울에는 병원균이 가지치기 작업을 통한 확산될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병원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선 농작업 전후 70%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 0.2%가 함유된 락스에 작업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철저히 소독해야합니다.
충청북도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 의무화, 농작업 이력관리, 교육 이수 등 사전 예방조치 이행 행정명령과 예방 특별교육, 상황발생 대응 가상훈련, 종합상황실 및 현장 지원단을 운영해왔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 최재선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최소화를 위해 방역기관 뿐만아니라 농업인 스스로 철저한 예방과 자율 예찰을 통해 의심증상 발견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3년간 충북에선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2020년 281ha, 2021년 97.1ha, 2022년 39.4ha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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