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 혼수상태,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심사

[뉴스엔 이하나 기자]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심사에 참여한다.

42년 전통의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12월 25일 3년 만에 연말결선을 펼친다.

인기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는 연말결선에서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영탁의 ‘찐이야’ , 박현빈의 ‘샤방샤방’ , 조항조 ‘고맙소’ , 송가인 ‘가인이어라’ , ‘서울의 달’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는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방송을 이끌고 있는 MC 김신영을 비롯해 임창정, 박성철, 윤수현, 박혜신, 상호상민, 트윈걸스, 윙크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고 송해의 육성과 전 출연진들이 함께 하는 ‘나팔꽃 인생’ 무대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역사적인 프로그램에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이다.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 채워지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의 앞날이 기대된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12월 25일 오후 12시 10분부터 ‘2022 연말결선’ 편으로 125분간 진행된다.

(사진=알고보니 혼수상태)

뉴스엔 이하나 bliss21@